6월 해외여행지 추천 (2025)

6월 해외여행지 추천 – 날씨 좋고 사람 적은 지금 떠나기 좋은 곳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 부담 없이 떠나기 좋은 달이 바로 6월입니다.
우기 전에 미리 다녀오기 좋은 동남아부터,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그대로 품은 유럽, 꽃과 자연이 절정을 이루는 북미까지…
이번 글에서는 6월에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지를 지역별로 정리해드릴게요.
성수기보다 한적하지만 날씨는 더 좋은, 바로 지금 떠나기 딱 좋은 곳들만 골랐습니다.


1. 인도네시아 발리 – 건기 시작, 바다와 힐링의 완벽한 균형

6월의 발리는 우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건기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습도가 낮아 시원하고 맑은 하늘을 자주 볼 수 있으며, 유명 관광지의 혼잡도가 낮아 비교적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합니다.

항목 내용

평균기온 25~30도
항공편 인천–덴파사르 직항 운항
추천 일정 5~7일
숙소 가격 성수기 대비 20~30% 저렴

추천 여행지

  • 우붓(Ubud): 요가, 명상, 논뷰
  • 짐바란 해변: 석양 + 씨푸드 디너
  • 렘푸양 사원: 발리의 문으로 유명한 뷰 포인트

Tip: 6월엔 발리 문화 축제와 지역 행사도 많아 현지 분위기를 더 풍성하게 느낄 수 있어요.

 

2.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 라벤더 시즌의 시작, 힐링 그 자체

6월의 홋카이도는 라벤더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날씨도 덥지 않아 산책이나 드라이브 여행에 제격입니다.
장마가 없는 지역이기 때문에 일본 본토보다 쾌적한 날씨를 기대할 수 있어요.

항목 내용

평균기온 14~22도
추천 지역 후라노, 비에이, 삿포로 시내
꽃 개화 시기 라벤더: 6월 말~7월 초
추천 일정 4~6일

주요 포인트

  • 후라노 팜 도미타: 라벤더밭과 라벤더 아이스크림
  • 비에이의 언덕길: 드라이브 코스로 최고
  • 삿포로 맥주 박물관: 여름 맥주의 낭만
 

3. 베트남 나트랑 –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따뜻한 해변도시

동남아는 우기 때문에 여름철 여행이 망설여질 수 있지만, 나트랑은 6월이 건기 시작이라 날씨가 맑고 습하지 않아 해변 휴양에 최적입니다.
특히 리조트 중심의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6월의 나트랑은 가성비도 뛰어납니다.

항목 내용

평균기온 28~34도
비율 우기 시작 전 맑은 날 많음
추천 일정 4~5일

추천 포인트

  • 빈펄 리조트: 케이블카 타고 들어가는 호캉스
  • 머드 온천: 여행자 필수 체험
  • 냐짱 야시장: 저렴하고 신선한 씨푸드

Tip: 한국인 여행자에게 친숙한 식당이 많아 초보 해외여행자에게도 부담 없는 선택지예요.

 

4. 스위스 – 초록 알프스와 기차 여행의 황금시기

6월의 스위스는 본격적인 여름철 피크를 앞두고 있어, 날씨는 맑고 한적한 하이킹이 가능합니다.
알프스의 눈이 아직 녹지 않아 초록 초원과 흰 설산이 동시에 존재하는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항목 내용

평균기온 16~24도
추천 노선 루체른–인터라켄–체르마트
적기 하이킹, 기차 여행

추천 여행 포인트

  • 융프라우요흐: 유럽의 지붕
  • 체르마트: 마터호른이 보이는 그림 같은 마을
  • 파노라마 열차: 골든패스·글레이셔 익스프레스

Tip: 유레일 패스를 활용하면 저렴하고 편리하게 기차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5. 프랑스 프로방스 – 보라색 물결, 라벤더가 부르는 계절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는 프로방스의 라벤더 밭이 만개하는 시기입니다.
보랏빛 대지를 배경으로 한 사진은 인생샷 그 자체.
특히 6월 중순부터 관광객이 급증하기 때문에 초중순이 적기입니다.

항목 내용

평균기온 20~27도
위치 아비뇽, 발렁솔, 고르드
교통 TGV + 렌터카 or 소그룹 투어

추천 일정

  • 아비뇽 시내 산책
  • 라벤더 밭 투어 + 와이너리
  • 고르드 마을 – 프랑스 소도시 감성
 

6. 캐나다 밴쿠버 – 여름 전야의 로컬 감성 여행

6월의 밴쿠버는 꽃과 바다가 동시에 있는 도시로, 북미 여행 중 가장 쾌적한 여행지로 꼽힙니다.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구조 덕분에 혼자여행, 가족여행 모두 만족도가 높은 곳이에요.

항목 내용

평균기온 15~22도
여행 특징 자연+도시 혼합형 여행
추천 일정 5~7일

주요 여행 포인트

  • 스탠리 파크 자전거 일주
  • 그랜빌 아일랜드 마켓
  • 노스밴쿠버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

Tip: 밴쿠버는 여행 일정에 로키 산맥(벤프·재스퍼)을 추가하기에도 좋은 관문이에요.


7.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 유럽 바다여행의 보석

지중해의 숨은 진주라 불리는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는 6월이 가장 적기입니다.
7~8월은 유럽인 휴가철이라 붐비고 가격도 상승하지만, 6월엔 한산한 분위기에서 중세의 성곽 도시를 즐길 수 있어요.

항목 내용

평균기온 22~28도
주요 특징 지중해성 기후, 해수욕 가능
항공 직항은 없지만 유럽 도시 경유 가능

추천 포인트

  • 성벽 위 산책로: 일몰 뷰 감상
  • 로크룸 섬: 보트 타고 20분 거리 해변
  • 구시가지 유네스코 문화유산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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