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여행 – 필리핀 최고의 휴양지, 완벽 준비 가이드
- 일상생활 꿀팁
- 2025. 4. 9. 12:09
보라카이 여행 – 필리핀 최고의 휴양지, 완벽 준비 가이드
하얀 모래, 맑은 바다, 느긋한 시간.
보라카이는 그 자체만으로도 ‘쉼’의 모든 조건을 갖춘 여행지입니다.
휴양, 액티비티, 맛집, 쇼핑까지 골고루 즐길 수 있는 필리핀의 대표 섬인 보라카이(Boracay).
이번 글에서는 언제 가야 가장 좋은지, 어떤 코스를 다녀야 후회 없는지, 무엇을 챙겨야 하는지
실전 팁으로 가득 채워서 안내해드릴게요.
✅ 1. 보라카이 언제 가야 가장 좋을까?
보라카이는 1년 내내 따뜻한 날씨를 자랑하지만,
건기(11월~4월)와 우기(5월~10월)로 나뉘어요.
계절 날씨 특징
| 건기 (11~4월) | 맑고 쾌적함 | 관광, 해양 액티비티에 최적 |
| 우기 (5~10월) | 비가 간헐적으로 옴 | 비수기, 저렴한 항공/숙박 가능 |
✔ 12월~2월이 가장 인기 많은 시기, 연말, 설 연휴와 겹쳐 예약 빨리 마감되니 미리 준비하세요.
✅ 2. 꼭 가봐야 할 보라카이 명소
✔ 화이트 비치 (White Beach)
말 그대로 눈처럼 하얀 모래가 4km 이상 이어진 해변.
석양이 질 때의 뷰는 그냥 예술입니다.
1~3구역으로 나뉘며, 리조트, 맛집, 바, 마사지 숍 등이 집중되어 있어요.
✔ 디몰 (D’Mall)
보라카이 쇼핑 중심지.
기념품, 수영복, 현지 간식, 카페, 환전소까지 전부 모여 있어
‘머무는 동안 하루 한 번은 꼭 들르게 되는 곳’이에요.
✔ 푸카 쉘 비치
사람이 많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조용한 해변.
돌아다니다가 한적함이 그리워질 때 딱 좋은 스팟이에요.
✔ 루호산 전망대
보라카이 섬 전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
트라이시클 타고 쉽게 갈 수 있어요.
✅ 3. 꼭 해야 할 보라카이 액티비티
액티비티 설명
| 호핑투어 | 배 타고 근처 섬 돌며 스노클링, 점심 포함 코스 많음 |
| 파라세일링 | 하늘 위에서 바다 감상, 사진은 꼭 챙겨야 함 |
| 선셋 세일링 | 일몰 시간 맞춰 돛단배 타고 여유로운 항해 |
| 마사지 | 해변가 마사지숍부터 고급 스파까지 다양함 (1시간 2~3만 원대) |
✔ 미리 한국에서 예약해 가도 되고, 현지에서 흥정해도 됩니다.
✔ 단, 안전을 위해 정식 업체 이용 필수!
✅ 4. 교통 – 공항에서 보라카이 섬까지
보라카이는 육지 섬이 아니라 배를 타고 들어가는 섬이에요.
- 카티클란 공항 도착
→ 가장 가까움. 추천!
→ 공항에서 항구까지 트라이시클(약 10분) - 보트 탑승 (10~15분)
→ 현지에서 보라카이 환경세+터미널세+보트비 약 300페소(약 8천 원) 내야 함 - 보라카이 섬 도착 후 트라이시클로 호텔 이동
✔ 픽업 서비스 예약 시 전 일정이 한 번에 연결되므로 처음 가는 분은 추천!
✅ 5. 숙소 – 위치와 예산 따라 선택
구역 특징 추천 대상
| 스테이션 1 | 조용하고 고급 리조트 많음 | 가족, 커플 여행 |
| 스테이션 2 | 중심가, 디몰과 가까움 | 쇼핑·맛집 좋아하는 분 |
| 스테이션 3 | 저렴한 숙소 많고 조용함 | 장기 여행자, 가성비 중시 |
✔ 인기 리조트: 헤난 크리스탈 샌즈, 디스커버리 쇼어즈, 코스트 리조트 등
✅ 6. 준비물 체크리스트
-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 왕복 항공권 + 호텔 바우처
- 수영복, 슬리퍼, 비치타월
- 방수팩 (핸드폰용)
-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
- 모기 퇴치제
- 환전 (달러 또는 페소, 일부 장소는 카드 결제 가능)
- 멀티어댑터 (필리핀은 220V 사용 가능)
✔ 유심 또는 포켓와이파이도 필수! (공항 수령 또는 현지 구매 가능)
마무리 요약
포인트 내용
| 추천 시기 | 12월~2월 (건기 & 날씨 최고) |
| 핵심 명소 | 화이트비치, 디몰, 푸카쉘, 루호산 |
| 추천 액티비티 | 호핑, 파라세일링, 선셋세일링 |
| 숙소 구역 | 1: 조용함, 2: 중심가, 3: 저렴함 |
| 교통 팁 | 공항 → 배 → 트라이시클 |
| 준비물 | 여권, 수영복, 선크림, 유심, 방수팩 등 |
보라카이는 가는 순간부터 ‘힐링’이 시작되는 섬이에요.
무계획으로 가도 즐겁지만, 미리 알고 가면 더 똑똑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죠.
여행 중에는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고, 푹 쉬면서 좋은 추억 남기고 오세요 😊